구미과학관, 생활과학교실 운영 4년 연속 공모 선정… 20개 체험·실험 프로그램 준비
나영철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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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안일보=나영철 기자] 구미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인 2020년 생활과학교실 사업 운영센터로 2017년부터 4년 연속 선정돼, 올해에는 국비 5천196만6천원을 확보하게 됐다.
코로나19로 인해 미뤄왔다 22일부터 시작되는 2020년 생활과학교실사업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작은도서관 등에 구미과학관에서 개발한 다양한 실험·체험·탐구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찾아가는 과학체험교실’로 운영된다.
구미과학관은 ‘물속에서 빛나는 꽃’, ‘증강현실로 알아보는 건강한 나의 폐’등 이미 20개 프로그램 개발을 준비하고 앞으로 약 26개 기관, 총 6천여명이 과학문화 체험의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과학관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실시한 운영기관 평가에서 2017년도부터 3년 연속 ‘매우우수(최고등급)’를 받는 성과를 달성했으며, 찾아가는 생활과학교실 외에도 매년 올해의 과학이슈, SW방학 캠프 등 계절별 특별행사를 개최하여 사회적 배려계층의 교육격차 해소 뿐 아니라 과학문화 확산 및 우수인재 육성에도 많은 기여하고 있다.
나영철 기자 nyc@gailbo.com |
나영철 기자 / 입력 : 2020년 06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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