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과학관, 기초교육 강좌 운영 10개 프로그램으로 사고력 증진(경상매일신문, 2024. 06.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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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6-19 09:55:23 조회수 142
[경상매일신문=류희철기자]구미과학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 '기초과학교육'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강좌는 자연과학, 공학, STEAM 등을 주제로 과학적 소양과 창의력, 사고력 증진을 위해 개발된 10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지역내 복지기관(지역아동센터, 마을돌봄터 등)과 학교 등 총 15개 기관, 30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사가 직접 찾아간다.

앞으로 탐구 중심의 심화 과학 교육, 장애 학생 대상인 특수과학교육, 성인 대상인 청년 과학교육, 신중년 과학교육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생활과학 교실 사업을 통한 각종 교육 프로그램과 과학축제, 과학 쇼, 과학 캠프 등 과학 문화 프로그램을 토대로 과학교육 인프라 구축과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지속해서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과학관 생활과학 교실을 통해 과학교육 소외계층의 교육격차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구미과학관이 지역의 교육, 문화 활동의 시설로 시민들의 과학문화 접근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생활과학 교실 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 기금의 재원으로 운영되며, 구미과학관이 주관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복권위원회, 한국과학창의재단, 구미시의 후원을 받아 우리나라의 과학기술 발전과 저소득 및 소외계층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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